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김선호 사생활 논란

김선호, '귀공자'로 영화 데뷔 "내 모습 잘 못 봐…김강우가 어깨 잡아줘" (사랑하기좋은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선호가 '사랑하기 좋은 날'에 출연해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선호는 12일 방송된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 출연했다.

오는 21일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선호는 이날 스크린 데뷔작인 '귀공자'에 대해 "첫 영화라 그런지 너무 떨리더라"며 지난 주 열렸던 언론·배급 시사회 당시를 떠올렸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김선호는 귀공자 역을 연기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어 김선호는 "다들 잘 봤다고 얘기해주셔서 감사한데, 제가 긴장을 많이 해서 제가 스크린에 나오는 모습을 잘 못 보겠더라. 물론 다른 선배, 동료 배우 분들이 나왔을 때는 너무 재밌게 봤다. 제가 그러고 있으니까 (김)강우 선배가 어깨를 잡아주시더라"고 웃었다.

또 '오늘의 TMI를 말해달라'는 청취자의 요청에 "오늘 제육볶음과 낚지볶음도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영화에서 콜라를 마시는 장면을 언급하면서 "제가 원래 제로 콜라를 좋아한다. 먹다 보니까 맛도 제로 콜라가 더 좋은 것 같더라. 그리고 제로 콜라를 먹으면 죄책감이 좀 덜어지는 느낌이 있다"고 덧붙였다.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는 매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 = KBS 쿨FM 보이는라디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