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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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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타임] ‘김민재 동료’ 흐비차, UCL 영플레이어상 받아…첫 시즌부터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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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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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양건호 기자] 김민재의 동료가 챔피언스리그 영플레이어상을 받았습니다.

UEFA는 1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영플레이어 수상자를 발표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작년 여름 나폴리에 합류한 크바라츠헬리아는 유럽에서 널리 알려진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놀라운 시즌을 보냈는데요. 리그 34경기에 출전해 12골과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나폴리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9경기서 2골 4도움을 기록한 크바라츠헬리아. 나폴리는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구단 역사상 첫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2001년생으로 올해 고작 만 22세의 젊은 나이에도 최고의 시즌을 보낸 크바라츠헬리아. 결국 챔피언스리그 영플레이어상을 받으며 앞으로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입니다.

한편 챔피언스리그 올해의 선수상은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가 차지했습니다. 이번 시즌 맨시티의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맹활약한 로드리. 리그와 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해 총 56경기를 소화했는데요.

제 역할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인터밀란과 챔피언스리그에서 귀중한 결승 골을 터트리며 대회 최고의 선수가 됐습니다. 맨시티는 로드리의 활약에 힘입어 구단 역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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