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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철기둥' 김민재가 유럽 최고로 올라섰다.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11일(한국시간) SNS 채널을 통해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선정 기준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소속팀이 8강 이상 진출한 것이다. 두 번째는 출전 시간이 700분 이상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평점을 받은 선수들이 추려졌다. 올 시즌 UCL 무대를 빛낸 스타들이 전부 이름을 올렸다.
4-3-3 포메이션 아래 스쿼드가 완성됐다. 최전방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7.77점), 엘링 홀란드(맨시티, 7.56점), 주앙 마리우(벤피카, 7.25점)가 포함됐다. 특히 홀란드는 11경기 동안 12골을 쓸어 담으며 골든 부트(득점왕)를 차지했다.
중원도 화려하다. 케빈 더 브라위너(맨시티, 7.48점), 조슈아 키미히(뮌헨, 7.68점), 페데리코 발베르데(레알, 7.36점)다. 더 브라위너는 햄스트링 부상을 달고 투혼을 발휘한 끝에 맨시티를 역사상 첫 '빅이어'로 이끌며 우승 공신으로 활약했다.
4백은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벤피카, 7.39점), 김민재(나폴리, 7.20점), 후벵 디아스(맨시티, 7.26점), 조반니 디 로렌초(나폴리, 7.43점)가 구성했다. 8강에서 AC밀란에 밀려 탈락한 나폴리, 인터밀란에 고배를 마신 벤피카 선수들이 눈에 띈다. 마지막으로 골키퍼로 안드레 오나나(인테르, 7.17점)가 선정되며 스쿼드가 완성됐다.
'철기둥' 김민재가 유럽 최고로 올라섰다. 조별리그부터 8강까지 9경기 동안 평균 평점 7점 이상을 찍는 기염을 토했다. 그라운드를 누볐던 경기들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던 경기는 16강 1차전 프랑크푸르트전(8.48점)이었다. 반대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던 경기는 조별리그 A조 6차전 리버풀전(6.00점)이었다.
시즌 종료 이후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들 가운데 에릭 텐 하흐 감독 지휘 아래 명가 재건을 꿈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오일 머니 파워를 앞세워 유럽 최고로 도약하려는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대표적이다. 김민재는 7월 1일부로 활성 되는 바이아웃과 함께 협상 테이블에 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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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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