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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승우 기자] 결승 골의 주인공 로드리(27, 맨시티)가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POTM(Player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맨체스터 시티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인터 밀란을 꺾고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2022-2023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른 맨시티는 FA컵 결승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꺾고 우승했다. 여기에 챔피언스리그 트로피까지 더했다.
이 경기 맨시티는 후반 23분 터진 로드리의 결승 골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후 UEFA 챔피언스리그는 이 경기 POTM으로 로드리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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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스톤스와 함께 중원을 구성한 로드리는 1골 이외에 패스 성공률 92%(61/66), 기회창출 2회, 드리블 성공 1회, 파이널 써드 지역 공 투입 12회, 중장거리 패스 성공 100%(6/6)를 기록했다.
또한 슈팅 블록 1회, 클리어링 1회, 가로채기 3회, 볼 리커버리 9회를 올리면서 수비에서도 맹활약을 펼쳤다.
UEFA 테크니컬 옵저버는 "로드리는 팽팽한 경기에서 결승 골을 기록했고 중원에서 영향력을 보여주며 맨시티의 균형을 잡았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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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로드리는 경기 종료 후 영국 'BT 스포츠'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감정적이다. 꿈이 실현됐다. 모든 맨시티 팬들이 이 순간을 몇 년을 기다려 왔는지 모른다. 그들은 자격이 있었고 우리 역시 그랬다"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reccos23@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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