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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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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FML' 빌보드 재팬 2023 상반기 앨범 차트 싹쓸이..K팝 최고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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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그룹 세븐틴이 뜨거운 일본 현지 인기를 재입증했다.

빌보드 재팬이 9일 발표한 ‘2023 상반기 차트(집계기간 2022년 11월 28일~2023년 5월 28일)’에 따르면, 세븐틴은 미니 10집 ‘FML’로 종합 앨범 차트인 ‘핫 앨범(Hot Albums)’과 앨범 세일즈 차트인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에서 나란히 3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K-팝 아티스트가 ‘2023 상반기 차트’에서 기록한 가장 높은 순위다.

이와 함께 일본 첫 번째 EP ‘DREAM’도 ‘톱 앨범 세일즈(Top Albums Sales)’ 10위에 올라 세븐틴은 이 차트 톱10에 두 장의 앨범을 진입시켰다.

세븐틴은 ‘FML’로 전 세계적으로 음반 발매 첫날 판매량 300만 장을 넘긴 유일한 아티스트가 됐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 5주 연속 차트인하는 등 인기 롱런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8월 23일 일본 첫 베스트 앨범을 발매하고 9월 6~7일 도쿄 돔, 11월 23~24일 세이부 베루나 돔, 11월 30일과 12월 2~3일 반테린 돔 나고야, 12월 7일과 9~10일 교세라 돔 오사카, 12월 16~17일 후쿠오카 PayPay 돔 등 일본 5개 도시에서 투어 ‘SEVENTEEN TOUR ‘FOLLOW’ TO JAPAN’을 펼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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