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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지혜, 샵 불화는 옛일일 뿐 "서지영과 모자 사러 와" (관종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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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이지혜가 샵 서지영과의 추억을 떠올렸다.

8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전남친 맛집에 현남친과 간다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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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지혜는 강남 은마상가를 찾았다.

그는 "은마상가는 소위 말해서 내 구역"이라며 "제가 한때 (은마상가를) 일주일에 2~3번 정도 왔다. 여기는 강남 토박이들이 좀 많이 애용하는데, 저는 토박이도 아닌데 왜 알았냐. 그건 나중에 말씀드리겠다"고 귀띔했다.

은마상가에 진입한 이지혜는 드디어 이곳을 자주 찾았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여기를 4년간 일주일에 두 번씩 온 이유가 뭐겠냐"며 전남친을 언급했다. 또한 "전 남친 지금 잘 살고 있더라. 내가 어떻게 알았냐면"이라고 말을 하려다 남편 문재완의 등장에 말을 아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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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그는 "내가 항상 엑스(전 애인)와 여기로 들어왔다. 헤어져도 핫플은 남는다. 그러니까 핫플은 가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왔는데 똑같다. 우리 남편과 6년 살았고, 그 사람과 4년 사귀었는데 그 사람하고 헤어지고 우리 남편 바로 만난 게 아니니까 15년 전"이라고 떠올렸다.

가족들과 식사를 한 뒤, 상가 1층으로 올라온 이지혜는 "여기서 모자도 샀는데 왜 샀는지는 기억이 안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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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 상인은 "예전에 지혜 씨 아가씨일 때 저희 가게 오셨다. 서지영 씨랑 같이 오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이제야 기억이 난다는 듯 "맞다. 나 지영이랑도 왔었다. 여기서 막 모자사고 그랬었던 것 같다"고 했다.

한편 이지혜는 그간 여러 방송에서 불화를 겪은 샵 서지영과 잘 지내고 있는 근황을 전해 훈훈함을 안긴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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