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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1순위' 맨유 vs '하이재킹' 뉴캐슬 → 김민재 영입 경쟁 시작...UCL 위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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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2파전으로 좁혀지는 모양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8일(한국시간) “7월 1일부터 발동되는 김민재(26, 나폴리)의 4,200만 파운드(약 683억 원)를 확인한 뒤, 하이재킹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민재의 에이전트가 뉴캐슬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수뇌부들과 대화했다”라고 덧붙였다.

애초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이 유력했다. 맨유는 작년 10월부터 꾸준히 관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이적시장에서 김민재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바이아웃 지불 의사도 밝힌 바 있다. 이적시장 전문 기자 니콜로 스키라는 “김민재와 맨유의 5년 계약이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여기서 뉴캐슬이라는 변수가 생겼다.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4위로 마친 뉴캐슬은 21년 만에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참가한다. 선수 보강이 필수적이다. UCL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김민재를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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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자금도 충분하다. 2021년 사우디아라비아 왕가를 구단주로 맞이한 이후, ‘폭풍 영입’을 진행하고 있다. 강력한 ‘오일 머니’를 활용해 알렉산드르 이사크, 키어런 트리피어 등 즉시 전력감들을 합류시켰다. 그 결과, 리그에서 호성적을 거뒀고 UCL이라는 더 큰 목표를 노리고 있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에 합류했다. 곧바로 주전 자리를 꿰차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총 45경기에 출전해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합류 1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최우수 수비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에 힘입어 33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구단 역사상 최초로 UCL 8강 무대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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