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 난중일기 독후감 및 유적답사기 공모전'
6월 8~9월 8일…30명 시상
공모전은 국보인 난중일기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2013년 시작했다. 장군의 나라사랑 정신과 전국에 있는 이순신 장군 유적지에 대한 국민 인식을 넓히고자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한문본, 각 번역서 포함)를 읽고 작성한 ‘독후감’과 전국의 이순신 장군 관련 유적지를 답사한 소감을 기록한 ‘답사기’의 2개 분야다. 참가대상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동일 연령 청소년), 일반부(대학생 포함)로 나뉘어 진행된다.
응모방법은 두 부문 중 하나를 선택해 양식에 맞게 작성한 뒤 공모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들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0~11월 중 현충사관리소 누리집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총 30명을 선정해 나라사랑상(문화재청장상, 6명), 참 인재상(국회의원상, 12명), 참 리더상(해군사관학교장상, 12명)을 수여한다. 부상으로 일반부 50만 원, 중·고등부 30만 원, 초등부 2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지급한다.
수상자는 내년 4월 28일 개최하는 ‘충무공이순신장군 탄신기념행사’에 초청한다. 수상자 중 일부는 다례행사에 직접 참여해보는 시민제관에 선발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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