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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故 함효주, 오늘(8일) 10주기…교통사고로 진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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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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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개그우먼 故 함효주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故 함효주는 지난 2013년 6월 8일 새벽 3시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서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는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향년 29세.

당시 MBC '코미디에 빠지다'에 출연 중이던 고인은 프로그램 녹화를 마치고 동료들과 아이디어 회식을 하고 집으로 가던 중 길을 건너다 달려오던 차에 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런 비보에 동료 코미디언들의 추모가 잇따랐다. 사망 1주기에는 MBC 코미디언 20여 명이 추모식을 가지기도 했다.

함효주는 1984년생으로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2005년 MBC 공채 15기 개그우먼에 합격했다. 이어 2005년 '웃으면 복이 와요'로 데뷔해 '개그야' '웃고 또 웃고' 등에 출연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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