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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신랑수업' 장영란 "♥한창과 일 궁합 안 맞아…지인 오면 남는 게 없다"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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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장영란이 남편 한창과의 사업 이야기를 전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장영란이 절친 개그맨 정경미 심진화, 방송인 조향기와 함께 찜질방에서 추억을 쌓았다.

장영란은 "지금은 진짜 좋아졌다. 나 작년에 너무 힘들었다"라며 "병원을 차리고 사업을 같이 하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장영란은 "같이 말하고 속궁합은 잘 맞는데"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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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일 궁합은 다르더라. 너희는 위기 없었나"라고 물었다. 이에 정경미는 "우리 남편은 사업만 안 하면 된다"라며 "내가 모르는 게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진화는 "개콘이 다시 생길 것 같은데 형빈이오빠가 중심에 있다. 오빠는 가족보다 밑에 후배들을 더 챙긴다"라고 말했다.

정경미는 깜짝 놀랐고 "50살까지만 하고 싶은 거 하라고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심진화는 "갑자기 화나는 게 생각난다"라며 "우리집에 있는 전기자동차를 누구 줘 버렸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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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미와 심진화는 장영란 남편의 병원에 갔다가 무료로 서비스를 받은 이야기를 꺼냈고 장영란은 "지인들은 제발 오지 마시라. 남는 게 없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는 야외로 나와 군고구마를 먹었다. 장영란은 "코미디언 커플들도 너무 좋다. 이혼한 커플이 하나도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정경미는 "다들 1호가 되기 싫어서 사는 거다. 1호가 터지면 13호까지 쭉 터질 것"이라고 말했고 심진화 역시 공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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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은 "우리는 만날 때마다 힘이된다"라며 "너희한테 고마웠던 게 아버지가 편찮으셨을 때"라고 말했다. 이에 장영란, 정경미, 심진화, 조향기는 네 사람 모두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사실에 눈물이 폭발했다.

장영란은 "아버지가 투병 중이실 때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는데 너희가 사랑한다는 얘길 많이 해주라고 해줬다. 그래서 하루에 열 번, 스무 번 사랑한다고 말씀드렸다"라며 "아빠가 돌아가시고 엄마를 어떻게 케어해야할 지 모르겠을 때도 고마웠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조향기는 눈물을 터트리며 "그만 얘기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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