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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23-24시즌,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내는 마지막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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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요동치고 있다.

영국 '팀 토크'는 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다가오는 여름 클럽 레전드를 잃을 수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위고 요리스와 손흥민이 떠날 수 있다. 토트넘은 마침내 차기 사령탑 선입 작업을 마쳤으며 올여름은 결정적일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요리스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손흥민과 관련된 소식도 업데이트됐다. 그는 올 시즌 부진했으며 2015-16시즌 이후 가장 저조했다. 'CBS 스포츠' 벤 제이콥스에 따르면 다음 시즌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내는 마지막이 될 수 있다"라며 제이콥스 주장을 함께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적시장 전문가 제이콥스는 SNS를 통해 "손흥민은 2024년 사우디아라비아가 노리는 목표이며 이미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힌다. 상황을 계속 주시해야 할 것이다"라며 2023-24시즌 종료 이후 손흥민이 떠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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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올 시즌도 무관에 그쳤다. 히샬리송, 이브 비수마, 이반 페리시치 등이 전격 영입됐지만 모두 물거품이 됐다. 토트넘은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잉글랜드 FA컵,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모두 탈락하며 고개를 숙였다. TOP4에서 내려왔던 리그는 최종 순위 8위까지 추락하며 유럽대항전 진출에 실패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선임으로 새판 짜기에 돌입한 토트넘. 이와 맞물려 수많은 이적 사가가 피어오르고 있다. '수호신' 요리스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이어진 11년 동행을 마치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 눈에 띄게 하락한 폼이 결정적이었다.

여기에 손흥민 이적설까지 터졌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시작으로 카림 벤제마와 은골로 캉테까지 입성 예정인 사우디행과 연결됐다. 아시아 출신으로 리빙 레전드와 같은 손흥민인 만큼 사우디 측에서도 진심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

영국 '가디언' 또한 "토트넘 팬들은 케인 이적설에 이어 손흥민 이탈까지 대비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는 사우디로 이적할 수 있는 또 다른 후보로 거론됐다.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만큼 다음 시즌으로 미뤄졌다"라며 이적 사가를 조명했다. 손흥민과 윌프레드 자하 등등 수많은 스타들이 사우디와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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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트넘 훗스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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