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양국 오래도록 지속" 바이든 뜻 전해
미국 벚꽃 여왕 매들린 맥갤리(왼쪽)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친서를 들고 일본 총리 관저를 방문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운데)에게 전달했다. <출처=일본 총리실 홈페이지> |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미국에서 '벚꽃 여왕'으로 선정돤 미스 아이오와주 출신 매들린 맥갤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친서를 가지고 7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 전달했다.
일본 공영 NHK방송은 이 친서에 미일 양국의 우호 관계가 오래도록 지속되기를 바라는 바이든 대통령의 마음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
'미국 벚꽃 여왕'은 미국 50개 주에서 한 명씩 뽑은 후보 중에 여왕을 선발하는 미인 대회로, 선발 시 일본 왕실을 방문하고 일본 총리도 만날 수 있다.
이날 맥갤리는 일본 '벛꽃 여왕'인 유이하라 사쿠라와 함께 총리 관저를 방문했다.
기시다 총리와 면담한 맥갤리는 바이든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미일 간의 우정을 상진하는 기념 동전 등을 선물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벚꽃과 그 화려한 분위기를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있다"면서 "미국에서도 벚꽃이 사랑받는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을 계기로 벚꽃을 통한 미일 문화 교류와 국제 친선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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