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R 검사받는시민들 |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이후 첫 주 동안 경남에서는 하루 평균 1천44.6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내에서 7천312명이 신규 확진됐다고 7일 밝혔다.
직전 주 6천182명과 비교해 1천130명 증가했고,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천44.6명이다.
주요 지역별 확진자 수는 창원 2천510명(34.3%), 김해 1천66명(14.6%), 진주 807명(11%), 양산 747명(10.2%), 거제 729명(10.0%), 통영 312명(4.3%) 순이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5.6%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70대 이상(14.9%), 60대(14.4%), 50대(14.0%) 순으로 집계됐다.
직전 주 대비 40대 확진자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10대 확진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이 기간 사망자는 60대 1명, 80대 1명, 90대 2명 등 모두 4명으로 누적 사망자 수는 1천981명으로 늘어났다.
7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26.2%를 기록 중이다.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89만2천806명(입원 치료 11명, 격리 중 3천876명, 퇴원 188만6천938명)이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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