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나티. 사진|스타투데이DB |
가수 빅나티가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행동으로 비판받고 있다.
빅나티는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톤앤뮤직 페스티벌 2023’ 무대에 올랐다.
이날 빅나티는 미공개곡을 부르던 중 갑자기 무대 밖으로 나가더니 약 30초 후 다시 돌아왔다. 공연을 보던 관객들은 빅나티의 이 같은 행동이 퍼포먼스의 일종인지 혹은 빅나티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건지 우려했다.
하지만 빅나티의 백스테이지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으로 번졌다. 무대 뒤로 나온 빅나티가 한 여성에게 입을 맞추며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한 것. 이 여성은 빅나티의 여자친구로 알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여자친구 때문에 무대에서 내려가는 것은 프로답지 않다”, “이건 민폐 아니냐”, “공과 사는 구분하자” 등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빅나티는 엠넷 ‘쇼미더머니8’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친구로 지내다 보면’, ‘사랑이라 믿었던 것들은’ 등의 히트곡을 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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