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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방탄소년단, 단체 앨범부터 개인 활동까지 롱런..美 빌보드 다수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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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의 여러 차트에 꾸준히 이름을 올려 글로벌한 롱런 인기를 입증했다.

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지민은 지난 3월 발매한 첫 공식 솔로 앨범 ‘FACE’의 타이틀곡 ‘Like Crazy’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5위, ‘글로벌 200’ 66위에 자리하며 10주 연속 차트인했다.

특히 지민이 참여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OST 'Angel Pt. 1'(Feat. Jimin of BTS, JVKE & Muni Long / FAST X Soundtrack)은 ‘랩 디지털 송 세일즈’ 7위, ‘R&B/힙합 디지털 송 세일즈’ 31위, ‘글로벌(미국 제외)’ 31위, ‘글로벌 200’ 45위에 올랐다

진 역시 작년 10월 발표한 첫 솔로 싱글 ‘The Astronaut’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3위로 깜짝 재진입했다. 이외에도 방탄소년단은 ‘앨범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톱 앨범 세일즈’에서는 슈가의 첫 솔로 앨범 ‘D-DAY’가 17위, 지민의 ‘FACE’가 35위, 지난 2020년 발매된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이 62위에 올랐고,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D-DAY’가 16위, ‘FACE’가 25위에 랭크됐다.

그런가 하면, ‘월드 앨범’에서는 ‘D-DAY’가 6위, ‘FACE’가 8위, 작년 발매된 앤솔러지 앨범 ‘Proof’가 10위, ‘MAP OF THE SOUL : 7’이 11위, 2018년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가 1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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