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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대만 여신 송혜교 절친, 연하 남편과 日에서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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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차오언 오사카 등지 여행한 듯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대만 여신이자 송혜교의 절친으로 유명한 천차오언(陳喬恩·44)이 최근 9세 연하인 말레이시아 화교 출신 남편 알란과 일본에서 포착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여행이 자유로운 상황을 한껏 즐기기 위해 일본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는 더욱 자주 해외에서 포착되지 않을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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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사카의 한 테마파크에서 포착된 천차오언과 알란./제공=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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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연예계 매체들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둘은 이번 여행에서 주로 도쿄(東京)를 비롯한 유명 도시들의 명소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둘의 일본 여행은 처음이었으니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도 보인다.

둘은 결혼한지 1년 남짓한 연상, 연하 커플답게 가는 곳마다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한다. 당연히 주위 일본인과 외국 관광객들의 주목도 끌었다. 누가 봐도 대단한 비주얼의 선남, 선녀가 그렇지 않았다면 이상했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현지의 연예 매체들 기자들 일부와 파파라치들이 둘의 주변에 종종 출몰한 것 역시 마찬가지 아니었나 보인다.

둘은 너무나도 금슬이 좋다고 한다. 그럼에도 아직 자녀 소식은 없다. 천의 나이로 보면 자녀를 갖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대만의 또 다른 여신으로 불리는 린즈링(林志玲·49)이 그녀보다 훨씬 많은 나이에 자녀를 가졌다면 얘기는 달라질 수도 있다. 최근 천이 은밀하게 린에게 임신의 비결에 대해 물어봤다는 소문이 있는 것은 역시 괜한 게 아니라고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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