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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아웃을 충족시키기로 합의하고 여름 첫 영입을 마무리 짓기 직전"이라며 "계약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다음 달 1일부터 15일 동안 활성화되는 바이아웃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소속팀 나폴리에 통보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27년까지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4000만 원)를 지급하는 조건을 제시했고, 김민재가 이 제안에 동의했다고 코리엘로 델로 스포츠는 설명했다. 해당 계약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계약 기간을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다만 바이아웃 발동 조건에 따라 계약은 다음 달 1일까지 공식화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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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 스포츠는 이 소식을 전하며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 센터백인 라파엘 바란과 마르티네스를 압박하기 위해 올드트래포드에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민재는 경기당 평균 73회 패스를 성공했으며, 성공률은 91%에 달한다"며 "진정한 장점은 상대를 막는 것에 있다. 실제로 경기당 평균 태클 1.6회, 클리어링 3.5회, 경합 4.6회 등을 기록했으며 공중볼 경합 승률 역시 63%로 프리미어리그에서 통할 수 있는 피지컬"이라고 조명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는 김민재가 합류한다면 입지가 더욱 좁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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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앞두고 튀르키예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김민재는 빅리그 입성 첫해 유럽 5대 리그 최고 수비수로 떠올랐다. 지난해 9월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세리에A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더니 이번 시즌 세리에A 베스트11에 이어 최우수 수비수로 2관왕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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