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골 넣는 수비수' 최석현, 2경기 연속 결승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앞서 보신대로 20세 이하 월드컵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 결승골의 주인공은 수비수 최석현이었습니다. 16강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리며 영웅이 됐습니다.

김영성 기자입니다.

<기자>

최석현은 0대 0이던 연장 전반 5분 이승원의 코너킥을 절묘한 백 헤더로 연결해 골문 반대쪽 구석을 찔렀습니다.

178cm, 중앙수비수로는 크지 않은 키지만 공의 낙하지점을 정확히 포착하고 수비보다 먼저 솟구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