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박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시몬이의 이름이 담긴 풍선 사진을 게재했다. 풍선에는 '시몬아, 우리 모두 널 사랑해'라는 글귀가 담겨있어 뭉클함을 자아낸다.
박보미는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기도해주시고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라며 "덕분에 시몬이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천국으로 갔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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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박보미 박요한 부부가 아들을 추억했다. [사진=박보미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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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보내주신 메시지에 전부 답을 드리진 못했지만 정말 많은 위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라면서 "우리 시몬이는 정말 착하고 천사같은 아기였어요. 천사 시몬이를 꼭 기억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박보미는 축구선수 출신 축구지도자 박요한과 지난 2020년 12월 결혼해 지난해 2월 아들 박시몬 군을 품에 안았다. 시몬 군은 돌을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 갑작스러운 열경기로 심정지가 왔고, 20일 생을 달리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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