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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한 방'으로 끝냈다…9일 이탈리아와 결승행 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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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대표팀은 나이지리아의 거센 공세를 막아내고 버티며 버틴 끝에 연장전에 결승골을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대표팀은 우리보다 휴식일이 하루 더 길었던 나이지리아의 공세에 고전했습니다.

개인기와 빠른 스피드에 잇따라 돌파를 허용했지만 몸을 날려 막아내고, 김준홍 골키퍼의 선방으로 버텨냈습니다.

전반 45분 동안 슈팅 1개도 기록하지 못한 대표팀은 전반 추가시간에야 배서준과 이승원이 잇따라 슈팅을 시도했고 후반에도 슈팅 1개에 그치며 좀처럼 골문을 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