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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배우 김선호가 공백기간 동안 팬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사진전을 공개했다.
4일, 김선호 채널을 통해 ‘2023 김선호 사진전 '우리의 계절' 방문기’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선호는 뒤늦게 자신의 모습이 담긴 두윤종 작가의 사진전에 도착, “실물로 보니 기분이 이상해 설레고 기쁘다”고 했다.소개글부터 살펴보던 그는 “콩국수 ‘갯마을 차차차’할 때 많이 먹어 최근 아이유 ‘밤편지’ 자주 들었다”며 “MBTI는 아직도 안 해봤다”며 설명했다.
드디어 사진전 공개, 그는 “10키로 벌크업된 상태, 팔뚝 자신있던 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카메라 사진을 꼽은 그는 “느낌이 그냥 좋다 선물받은 옷들도 함께 사진 찍었다”며 “팬들이 보낸 선물 입을 때마다 감사하다 의미있고 즐거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선호는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해주신 분들 위해 준비하잔 생각 많은 분들이 노력해줬다확실하게 하고 싶지만 고민이 많다 답이 있다면 (하늘이) 알려줬으면..”이라며 여운도 남겼다. 김선호는“여기 (사진전)오면 여러분 어떤 생각일지 알고 싶다난 지금 울고 싶다 너무 좋기 때문, 감사하다”며 “우리 가족들도 다 고맙게 생각한다”고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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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전에 자신이 했던 멘트를 글로 옮겨놨다. 김선호는 “글로보니까 울고 싶다”며 이를 읊었다. 해당 글은‘길의 방향이 틀렸다면 조금 돌아가면 된다 그 방향도 인생의 경우의 수, 전에는 답을 빨리찾으려 힘들었다 이젠 누구나 겪는 시간이라 생각한다’ 라고 적혀있었다.
이에 김선호는 “내가 이런 말 했나? 예전에 진짜 연기에 꽂혀있어, 지금은 시간이 흐르니까 인생에 해당된다 “며 사생활 논란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돌아본 듯 말하더니 “배우를 하는 것도 많은 사람들이 응원해주기에 서게되는 것 같다 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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