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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임영웅, LA 콘서트·신곡 '모래알갱이' 최초공개.."준비 내내 설레"(마리히)

헤럴드경제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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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임영웅, LA 콘서트·신곡 '모래알갱이' 최초공개.."준비 내내 설레"(마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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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마이 리틀 히어로' 캡처

KBS2 '마이 리틀 히어로' 캡처



3일 방송된 KBS2 임영웅 단독 리얼리티 예능 '마이 리틀 히어로' 2화에서는 해외 콘서트 ‘아임 히어로 인 로스앤젤레스’(IM HERO - in Los Angeles) 및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LA에 무사히 도착한 임영웅은 숙소를 둘러보았다. 숙소를 둘러본 임영웅은 "쾌적하고 넓고 아주 좋았다"며 만족했다. 제작진이 호텔을 잡지 않고 펜션을 잡은 이유를 묻자 임영웅은 "회사분들이랑 같이 펜션에 놀러온 느낌으로, 밥도 같이 해먹고 밤에 술도 먹고 아침에 러닝도 같이 할 계획으로 펜션을 잡았다"고 답했다.

임영웅은 "제가 쇼핑을 좋아한다. 매니저에게 쇼핑하러 가자고 했는데 무언의 거절을 하더라. 촬영하면서 가려고 했나보더라. 그래서 오늘 촬영도 하면서 쇼핑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쇼핑을 하기 전 한식당에 방문해 식사를 했다. 임영웅은 "런닝화와 운동복을 사야겠다"며 쇼핑몰에 방문했다. 임영웅은 "한국에서도 (쇼핑) 다니긴 하는데 엄청 자유롭게 다니지는 못한다. 약간 눈치보면서 다닌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임영웅은 "콘서트 전에는 혼자 생각을 많이 한다. 내일 무대는 어떨지 상상도 해보고 오늘 못했던 건 뭔지도 생각한다. 혼자서 방을 쓰는 게 습관이 됐다"고 설명했다.

임영웅은 "저번에 비행기에서 손흥민 선수를 봤다. 다음날 우루과이랑 친선경기가 있었는데 시차가 말도 안됐다. 그 시차를 이겨내고 경기를 뛰는 것 아니냐. 내가 시차적응 겪어보니까 너무 힘들다. 난 절대 못한다.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러웠다"며 존경심을 표했다.

이어 임영웅은 뭔가 생각난 듯 말을 이어나갔다. 임영웅은 "그날 비행기에서 승무원분께서 종이를 주셨다. 글자가 빼곡하게 써 있었다. 읽어보니 '임영웅 가수님, 안녕하세요. 기장입니다'하고 편지가 써 있었다. 너무 감동적이어서 사인을 10장 해드리는데 뒷장에 '손흥민 선수, 안녕하세요. 기장입니다'라고 똑같이 써 있는 종이가 있더라"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콘서트 리허설 대기 중 임영웅은 피로감으로 인한 구내염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임영웅은 레몬티를 마시며 구내염이 나아지기를 기다렸다.

임영웅은 "콘서트 전 루틴이 됐는데 브루노마스의 When I was your man을 건반으로 연주한다. 비교적 연주하기 쉽다. 그러면 마음의 안정이 되더라"며 자신만의 루틴을 고백했다.

리허설을 끝낸 임영웅은 "장비들이 좋다. 그래도 확실히 안정감은 한국이 좋다. 늘 사용하던 장비가 있기 때문에. 그래도 좋다. 기대가 된다. 가서 소고기를 먹고 8시간 이상 푹 자고 나올 예정이다. 컨디션 너무 좋을 것 같다"며 각오를 말했다. 임영웅 팬들 중에는 임영웅의 LA 콘서트를 계기로 미국 여행을 처음 해 본다는 팬들도 많았다. 임영웅은 이에 대해 설명하며 "저로 인해 뭔가 처음 경험해 보신다는 분들이 많아서 내가 여러가지를 해 보면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라면을 먹으며 임영웅은 "콘서트 때가 되면 자연스럽게 5kg가 빠진다. 연습하면서도 빠지고 음식 조절하면서도 빠진다. 콘서트 때가 되면 60kg대로 진입한다"고 고백했다.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임영웅은 목과 컨디션 체크를 하며 분주해졌다. 콘서트가 시작되자 팬들은 환호하며 임영웅을 반갑게 맞이했다.

임영웅은 "LA 콘서트 준비하는 내내, 여기 오는 내내 설렜다. 저 많이 보고싶으셨냐. 보고싶었던 만큼 소리질러달라"고 소리쳤다. 이어 그는 "걱정도 많이 했고 기대도 많이 했다"고 밝혔다. 팬이 잘생겼다고 크게 소리치자 임영웅은 인이어를 귀에서 빼고 더 듣겠다는 듯 귀에 손을 갖다대는 제스처를 취해 웃음을 선사했다. 임영웅은 "감사하다"며 "티켓 판매 시작되자마자 전석 매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영어로 인사를 한 후 "눈인사 하는 시간을 갖겠다. 5초간 마주치겠다. 형님들은 눈 감고 계셔라"며 여성 팬들과 따뜻한 눈맞춤을 했다.


'보랏빛 엽서'를 부른 뒤 팬들이 춤을 춰 달라고 요구하자 댄서들을 불러 몸을 풀고는 AFTER LIKE 춤을 추기도 했다. A bientot을 힙합 퓨전 버전으로 불러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흥이 오르자 임영웅은 즉흥적으로 신나는 노래를 선곡해 불렀다.

임영웅은 팬들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대 위에 탈의실을 설치했다. 무대 위에서 의상을 갈아입고 "콘서트 중 가장 제 마음을 울리는 구간이다. 가장 마음이 뭉클해지는 순간"이라며 '아버지'를 선곡해 불렀다.

방송 말미에는 임영웅의 신곡 '모래알갱이' 뮤직비디오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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