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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건강 검진표에 충격" 전현무, 테니스 치고 채식 코스요리 먹고 (나 혼자 산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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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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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전현무가 건강 팜유 라이프를 선보였다.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가 건강한 팜유 라이프를 위해 운동도 하고 식단도 관리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단골 테니스 용품숍을 찾아 "테니스를 제대로 쳐 볼까 하고 라켓을 새로 하고 싶었다. 운동하는 사람들은 동기부여 때문에 롤모델이 중요하다. 조코비치에 꽂혀 있다"면서 줄을 커스텀하고 싶다고 했다.

전현무는 기존 스트링을 빨강, 초록 스트링으로 교체하고자 했다. 전현무는 스트링 교체 작업이 이뤄지는 동안 중요한 시합이 있다면서 다른 장비들을 탐색, 양손 한가득 장비들을 골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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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마친 전현무는 차 안에서 베이글을 먹으며 테니스장으로 이동했다. 전현무는 베이글을 먹는 와중에 아이브, 지수, 뉴진스 등의 노래를 따라 부르면서 운전을 했다. 키는 걸그룹 노래를 잘 아는 전현무의 모습을 보면서 "거의 기획사 사장님이다"라고 놀라워했다.

전현무는 "건강검진표를 받고 충격 받은 것 같다. 예전에는 과체중이었는데 이젠 그냥 비만이었다.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테니스장에 도착해 조민정 코치를 만났다. 알고 보니 조민정 코치는 전현무와 함께 코드쿤스트, 기안84도 가르치고 있었다.

전현무가 조민정 코치와 테니스를 치는 사이 강균성과 럭키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조민정 코치와 한 팀을 이뤄 커피를 걸고 10점 내기 복식경기에 나섰다. 전현무는 첫 경기를 승리하더니 한 게임을 더 제안, 이번에는 테니스 초보인 럭키와 한 팀을 해보겠다고 했다.

전현무는 "모든 운동이 기대가 없을 때 잘 된다. 상대방이 얼마나 마음을 놓겠느냐"라고 럭키와 팀을 해도 승산이 있다고 자신했다.

전현무는 혼자 하드캐리하기 시작했다. 강균성은 "왜 이렇게 잘해"라고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조민정 코치도 뒤늦게 "세게 쳐라. 봐주면 안 된다"고 했다. 전현무는 10대 7로 승리했지만 직접 가서 커피를 사 왔다.

테니스를 치고 집으로 돌아온 전현무는 몸무게가 1kg이라도 빠졌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체중계에 올라갔지만 살이 빠지지 않은 상태였다. 전현무는 "운동보다는 식단이야"라고 하더니 각종 모종과 배양토를 꺼냈다.

전현무는 "식집사 키가 텃밭에서 뭘 자꾸 키운다. 늘 텃밭이 갖고 싶었다. 검색 하다가 실내에서 키울 수 있고 바로 따서 먹을 수 있는 걸 찾았다. 이건 누구나 할 수 있다"며 실내 텃밭을 만들겠다고 했다.

전현무는 배양토를 깔고 바질, 루콜라, 고추, 고수 등의 모종을 심었다. 전현무는 텃밭을 테이블 위에 올리고 만들다가 바퀴를 달면서 텃밭이 쏟아질까 전전긍긍했다.

전현무는 실내 텃밭을 무사히 바닥에 내려놓은 뒤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 준비에 나섰다. 전현무는 딸기와 부라타 치즈를 활용한 애피타이저부터 토마토 무침, 아스파라거스를 이용한 메인 디시까지 건강식단으로 만들어서 먹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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