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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는 SKT,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와 제휴를 맺고 단말기 장기 할부를 이용할 때 월 최대 1만4000원의 통신비를 할인하는 'T라이트 KB국민카드', 'KT 할부 Plus KB국민카드', 'LG U+ 라이트할부II KB국민카드'를 2일 출시했다.
3종의 카드로 통신 3사의 단말기 장기 할부 이용 시 전월 이용실적이 30만 원 이상일 경우 8000원, 70만 원 이상일 경우 1만2000원, 100만 원 이상일 경우 1만4000원을 할인한다. 이달 말까지 장기 할부 신규 약정 고객을 대상으로 통신사에 따라 월 최대 2만 원을 추가 할인한다.
[이투데이/서지연 기자 (sj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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