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버투스(Virtus) 글로벌 게임에 출전하는 발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2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출국하기 전 단체 사진을 찍으며 의지를 다지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발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이 2023 버투스(Virtus) 글로벌 게임이 열리는 프랑스 비사로 2일 출국했다.
발달장애인의 스포츠와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수영 8명, 탁구 6명, 조정 4명, 태권도 2명, 사이클 1명 등 총 5개 종목 21명의 선수와 9명의 지도자로 구성된 대표팀은 3일부터 12일까지 비사에서 메달 레이스를 펼친다"고 전했다.
버투스 글로벌 게임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 엘리트 스포츠 대회다.
이번 대회엔 종목에 따라 2024 파리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출전권이 걸려있으며, 한국은 수영과 탁구에서 쿼터 획득을 노린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선수단은 24박 25일의 강화 훈련 통해 대회 출전 준비를 마쳤다"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기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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