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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한국인의 식판' 급식군단이 메인메뉴 부재 위기 속에서 팀워크를 빛내는 가운데, 미국 학생들이 이연복 셰프에게 환호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JTBC '한국인의 식판' 11회에서는 급식군단이 미국에서 또 한 번의 특급 미션인 당일 급식 배식을 성공시키기 위해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급식군단은 미국의 렉싱턴 중학교에서 뜻밖의 환호를 맞이한다.
급식을 준비하던 멤버들이 배식 동선을 확인하기 위해 잠시 밖으로 나온 가운데 이연복 셰프를 발견하고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드는 것. 미국 학생들은 방탄소년단(BTS) 진의 절친으로 알려진 이연복 셰프의 등장에 연신 BTS를 외치며 열띤 환영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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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열광을 받은 급식군단의 급식 준비기는 녹록지 않았다. 앞서 매운맛을 체험해보고 싶은 학생들이 닭백숙보다 닭볶음탕에 많은 표를 던져 메인메뉴가 변경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던 바.
여기에 약한 화력 때문에 닭볶음탕이 끓지 않아 멤버들의 노력이 모두 물거품이 될 위기에 처한다.
이런 당황스러운 사태에 이연복 셰프는 기지를 발휘한다. 50년 넘도록 요리 인생을 개척해 온 이연복 셰프가 어떤 기지를 발휘해 메인메뉴 부재라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 속, 매운맛 도전을 선언한 미국 중학생들의 닭볶음탕 후기에도 시선이 모인다.
'한국인의 식판'은 3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JTBC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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