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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알파치노, 29살 여친 임신에 “난 불임…친자 확인 검사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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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알 파치노(83·왼쪽)와 그의 여자친구 누어 알팔라(29). 제이슨 모모아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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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알 파치노(83)가 여자친구 누르 알팔라(29)의 임신을 소식에 친자 확인 검사를 요구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 등 보도에 따르면 알 파치노는 현재 불임을 유발하는 의학적 문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임신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졌다.

알 파치노 측근은 “두 사람은 여전히 함께 있다”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실제로 그들의 관계가 오래 전에 끝났다고 생각했고 변호사들이 몇 달 동안 상황을 정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호사들은 누어 알팔라가 롤링 스톤스의 믹 재거를 포함해 부유하고 나이 많은 남자들과 데이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알 파치노와 누르 알팔라가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며, "여전히 커플 상태다. 태어날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바로잡았다.

한편 누어 알팔라는 알 파치노와 교제 전에도 클린트 이스트우트, 믹 재거 등과 노인들과 교제 한 바 있다. 또한 알 파치노는 그녀를 만나기 전에도 40세 연하의 여배우 루실라 솔라, 39세 연하의 메이탈 도한과 연애를 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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