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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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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신혜가 패션 철학을 전했다.
31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는 ‘쿠킹 클래스 수업부터 건강 지키는 활기찬 5월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황신혜가 딸 이진이와 함께한 일상이 담겨있다. 황신혜는 올해로 61세가 됐음에도 점프 수트, 이진이가 그린 그림이 프린팅된 셔츠 등 다양한 패션을 완벽 소화했다.
이 외에도 트렌드에 맞는 스타일의 바지, 모자, 신발 등 OOTD를 간단하게 설명한 황신혜는 “진이 옷을 입으면 더 젊어지는 느낌이다”라며 만족스러워했다. 25살 딸과 옷장을 공유할 수 있을 정도의 패션 소화력과 몸매를 보여주는 황신혜의 자기 관리 노력이 감탄을 자아냈다.
황신혜는 “간혹 ‘나이에 맞게 옷을 입어야 된다’라고 하는데 절대 동의할 수 없다. 그럼 음악도 나이에 맞게 들어야 하고, 나이에 맞게 먹어야 되는가? 그건 아니지 않나”며 뚜렷한 패션 철학을 보였다.
한편 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이른 바 ‘컴퓨터 미인’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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