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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제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오늘도 주인공' 뭉클 포스터+티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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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야기 할머니들의 매콤달콤 이야기 서바이벌 ‘오늘도 주인공’이 푸근함이 느껴지는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6월 13일 첫 방송하는 tvN STORY 신규 예능 ‘오늘도 주인공’은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들이 이야기 극을 통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이다. MC 박미선 외에 ‘이야기 할머니’들과 팀을 결성할 4개 분야 팀장으로 뮤지컬 배우 정영주, 개그맨 장동민, 가수 육중완, 코미디언 홍윤화가 합류했다.

제작진은 MC 박미선을 전면에 내세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번 포스터에서 박미선은 동화책에서 튀어나온 듯, 호기심을 유발하는 밝은 미소로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다. 박미선 주위에는 민화 같은 호랑이와 한복 차림의 전래동화 주인공 같은 이들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야기 예술인’들이 펼칠 구연 배틀을 예고하는 듯하다.

또한 제작진은 ‘이야기 예술인’들의 치열한 경연 현장이 담긴 1, 2차 티저도 공개했다. 해당 티저에서 이야기 서바이벌에 도전한 많은 ‘이야기예술인’들은 “어릴 적 꿈이 배우였다”, “(주위서) 반대를 했어요. 꿈으로만 간직할 수밖에 없었고”라며 인생 마지막 도전에 나서는 절실함을 내비친다.

급기야 “지금도 굉장히 행복해요”라며 무대에 오르기 전 눈물을 쏟는 출연자가 있는가 하면, “제 이름 그대로 불리고 싶습니다. 오늘부터 제가 주인공입니다”라고 당당히 외쳐 벅찬 감동을 선사한다.

여기에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단 하나의 이야기 구연 배틀”, “웃음과 감동이 있는 무대, 이야기 나라로 초대합니다”라는 자막이 더해져 ‘이야기예술인’들이 만들어갈 이야기 극에 대한 관심이 수직 상승한다.

제작진은 “‘오늘도 주인공’에 도전한 많은 ‘이야기할머니’들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열정을 불태운다. 이들이 만들어갈 이야기 극이 상상 그 이상의 재미와 벅찬 감동을 선사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오늘도 주인공’은 6월 13일 오후 7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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