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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는 지난 2월 출시한 '비대면 비과세종합저축' 서비스 가입 고객이 3개월 간 1만명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가입자 비중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취약계층이 약 70% 수준을 차지했다.
비과세종합저축은 조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은행이 취급한 저축 상품에 최대 5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발생하는 이자 등 소득에 만기까지 비과세 혜택(일반 과세의 경우 15.4% 부여)을 부여한다. 연간 금융소득 2000만원 이하인 고객이 대상이다.
토스뱅크는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고객들이 비과세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에 착안해 인터넷은행 최초로 비대면 서비스를 개시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대면 증빙이 필요했던 영역을 IT기술을 통해 전면 비대면으로 구현해 내고 있다"며 "고객 개개인이 최적화된 금융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를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상헌 기자 bborir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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