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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 사진=판타지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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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제) 주연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1일 소속사 (주)판타지오(회장 남궁견)는 "차은우가 새 드라마 '월더풀 월드'(가제)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미스터리한 비밀을 품은 의대생 '권선율' 역으로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차은우는 극 중 베일에 싸인 인물 '권선율'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그는 선한 얼굴 속 속내를 알 수 없는 분위기를 지닌 캐릭터로 유복한 가정에서 자랐으나 일련의 사건들로 부모를 여의고 거친 삶을 살게 된 인물. 차은우는 상처 입은 복잡한 내면의 감정선을 섬세한 연기로 풀어낼 것으로 보인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색깔의 연기를 보여 주고 있는 그가 과연 이번 작품에서 예비 시청자들의 마음을 어떻게 견인하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이어 차은우는 그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신입사관 구해령', '여신강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으로 극을 이끌어내며, 점점 더 깊어지는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최근 종영한 '아일랜드'에서 최연소 구마사제 '요한' 역으로 데뷔 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장르물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이고 인상적인 연기 변신을 성공적으로 꾀해 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차은우는 드라마 활동과 국내외를 아우르는 광고 및 화보 등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입지를 굳히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차은우가 출연을 확정 지은 새 드라마 '원더풀 월드'는 2024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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