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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1000명대를 기록했다.
1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635명·전남 685명으로 총 1320명이다.
지난달 30일 1140명(광주 583명·전남 557명)에 이어 이틀째 1000명대다.
앞서 지난달 26일 960명(461명·499명), 27일 815명(416명·399명), 28일 420명(198명·222명), 29일 652명(296명·356명)을 기록했다.
주요 감염 경로는 일상 접촉과 요양병원·시설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이날부터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됐다. 확진자 격리 의무도 '7일 의무'에서 '5일 권고'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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