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포인트 회원은 누구나 이마트 앱을 통해 EV클럽에 가입한 뒤 전국 2만4천여 전기차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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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점포 내 충전소는 물론 외부 충전소 이용도 가능하다.
이마트는 "전기차를 운행하는 고객이 이마트에서 쇼핑도 즐기고 전기차 충전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EV클럽을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EV클럽 출시를 기념해 클럽에 가입하면 '웰컴 쿠폰'을 증정하고 전기차 충전 시에는 이마트 2시간 주차 쿠폰을 제공한다.
충전소에서 신세계포인트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마트 내 충전소에서 적립된 포인트를 쓸 수 있고, 충전 금액의 2%를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서비스도 도입한다.
이마트는 올해 신규 제휴사를 추가로 확보해 EV클럽용 전기차 충전기를 3만기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아울러 전국 123개 이마트 점포에서 운영하는 충전기 수를 현재 730여기에서 올해 말까지 1천800기 이상으로 확대해 전기차 운행 고객의 편의를 강화할 방침이다.
lu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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