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영화 '대부', '스카페이스' 등으로 유명한 배우 알 파치노(82)가 늦둥이 아빠가 된다. 그의 여자친구인 TV 프로듀서 누어 알팔라(29)가 현재 임신 중인 것.
82세의 알 파치노는 네 번째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이다.
TMZ에 따르면 알팔라는 현재 임신 8개월이다.
파치노는 이미 20대와 30대 아이들 셋을 두고 있다. 알팔라에게는 첫 아이다.
파치노와 알팔라는 2022년 4월 함께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처음으로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팬데믹 기간을 거치며 조용히 연애를 했다.
54세 나이차이를 지닌 두 사람은 임신을 계획했다고. 측근은 "그들은 둘 다 이 아기를 원했다. 그녀는 사랑에 이끌려 여기에 왔다. 그는 그것(여자친구의 임신)에 대해 매우 흥분했다"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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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팔라의 측근은 페이지 식스와의 인터뷰에서 "누어는 새 남자친구가 자신의 아버지보다 나이가 많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대부분 매우 부유한 나이든 남자들과 데이트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알팔라 역시 부유한 집안의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팔라는 앞서 78세의 가수 믹 재거와 로맨스를 즐겼으며, 91세의 배우 겸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와도 염문설에 휩싸였던 바다.
파치노는 2020년 초 배우 겸 가수 메이탈 도한과 사귀다가 결별했다. 그 이전에는 아르헨티나의 배우이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전 여자친구인 모델 카밀라 모로네의 모친 루실라 솔라와 오랜 관계를 맺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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