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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강경준 子, 노윤서 향한 팬심 고백…"좋은데 이유가 어딨어"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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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30일 방송

뉴스1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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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강경준, 장신영 부부의 첫째 아들이 배우 노윤서를 향한 팬심을 고백했다.

지난 30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나를 웃게 하는 너' 편으로 꾸며져 '강정부자' 강경준과 아들 정안, 정우 형제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강경준과 둘째 정우는 첫째 정안이 다니는 고등학교를 방문, 시험이 끝나 친구들과 축구를 하는 정안이와 만났다. 이어 강경준은 축구 경기를 끝낸 정안이 소원을 걸고 승부차기에 나섰다. 아들의 승리로 끝나자 강경준은 "물질적인 건 안 된다고 했다"라고 당부하기도.

이에 정안은 "뭘 통해서 얻어오는 건 안 되는거야?"라고 운을 떼며 "사인을 받아줘"라고 부탁했다.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일타 스캔들'에서 열연한 배우 노윤서의 사인을 받아달라고 부탁한 것.

강경준이 놀라자 정안이 "좋은데 이유가 어딨어", "안될 건 없잖아, 나이가 열일곱인데"라며 수줍은 팬심을 고백했다. 이어 정안이 강경준에게 "엄마는 어디가 좋은데?"라고 되물으며 웃음을 안겼다. 강경준은 망설이다 "다 좋지"라고 답하며 민망해하기도.

이어 강경준은 삼부자만의 무계획 여행을 추진, 강릉으로 즉흥 여행을 떠났다. 12살 차이의 띠동갑 형제인 정안, 정우가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강경준은 "둘이 똑같다"라고 웃었다. 강경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로 좋아하는데, 표현에 조금 서툴다"라고 정안, 정우 형제에 대해 부연했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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