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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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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콘, 아이폰15 생산 위해 직원 보너스 지급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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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사진: 폭스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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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최대 협력사인 폭스콘의 중국 정저우 공장이 최근 충분한 아이폰 생산 인력 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폭스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저우 공장 근로자의 보너스를 5월에만 총 세차례 인상했다. 또한 3개월 근속수당으로는 월급의 30% 이상을 보너스로 지급하며, 추가 근로자를 공장으로 영입할 경우 인당 일주일치 급여를 채용 보너스로 지급한다.

정저우 공장은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아이폰 생산 시설로, 20만 명 이상의 근로자들 고용하며 전 세계 아이폰의 약 80%를 생산한다.

그러나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정저우 공장 근로자들이 식량과 약품 부족으로 공장을 탈출해 고향으로 돌아갔던바 있다.

올 여름 폭스콘이 정저우 공장에서 충분한 생산 능력을 확보해야 출시를 앞둔 아이폰15 라인업의 수요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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