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이승기, 심경 변화 생겼나…돌연 SNS 게시물 모두 삭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투데이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개인 SNS 계정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30일 이승기의 인스타그램에는 게시물과 프로필 사진이 모두 삭제된 상태다. 그간 이승기는 SNS를 통해 결혼 발표는 물론 사생활 공개를 하는 등 팬들과 소통을 해왔기에 그가 게시물을 삭제한 이유에 대해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전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의 음원수익 미정산 분쟁, 결혼 등 다양한 이슈를 맞은 이승기에게 개인적인 심경 변화가 일어난 것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달 7일 이다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했다. 이승기는 29일 방송된 TV조선 ‘형제라면’에서 야식을 먹으며 이다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야식을 먹으며 이다인에게 사진을 찍어 보냈다. 이승기는 “와이프에게 보낸다. 이제 와이프다”라며 수줍게 답한 뒤 “우리는 결혼 후 어떤 삶을 살아야 하나. 좋은 일을 많이 하면서 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할 친구가 너무 좋은 친구다. 다행히 뜻도 잘 맞고 가치관도 비슷하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호동은 눈물을 글썽이며 “슬픈 눈물이 아니다.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했다.

이승기는 현재 SBS ‘강심장리그’, TV조선 ‘형제라면’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이투데이/황효원 기자 (hyowon@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