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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차은우, 친구 故 문빈 떠올리며 부른 노래..먹먹한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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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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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가 故 문빈을 추억했다.

30일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cm의 '스토커'를 커버한 영상을 올렸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열창하는 차은우의 모습이 애틋한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차은우는 생전 故 문빈과 함께 한 짧은 영상도 함께 올렸다. 이는 만면에 웃음이 가득한 채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장난기 가득한 문빈의 순간을 담은 영상이다. 문빈은 10cm의 '스토커'를 부르고 있고, 차은우는 바로 이 곡을 커버하며 세상을 떠난 친구와의 추억을 떠올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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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유튜브 캡처



또한 차은우는 故 문빈을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공개해 먹먹함을 더했다. 사진 속 문빈은 브이를 그리며 환하게 웃고 있거나 차은우와 러브샷을 하며 이들의 돈독한 우애를 엿보게 했다.

한편 故 문빈은 지난 2006년 그룹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에서 어린 유노윤호를 연기하며 '꼬마신기'로 얼굴을 알렸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아이돌 데뷔해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 19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장례 절차는 유족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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