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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이게 무슨 소리? "손흥민 몰락 예상보다 빨라, 메디슨 영입은 나쁜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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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손흥민 입지가 흔들릴까.

영국 '풋볼 팬 캐스트'는 27일(한국시간) "토트넘 훗스퍼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창조적인 선수를 유혹할 좋은 위치에 있다. '풋볼 런던' 톰 캔튼은 레스터 시티 미드필더 제임스 메디슨이 어디로 떠나야 할지 언급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캔튼은 "메디슨은 과거 아스널로부터도 관심을 받았다. 다가오는 여름 그를 영입할지 두고 봐야 한다. 내 예측이 맞다면 메디슨이 토트넘으로 향할 것 같다. 만약 레스터가 강등된다면 매우 토트넘 같은 이적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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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매체는 "메디슨은 토트넘 스쿼드 전반에 걸쳐 많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하지만 날카로운 오른발이 빛나는 위치는 틀림없이 왼쪽 사이드다. 문제는 손흥민이 그런 역할을 맡고 있다는 것이다. 만약 시간이 지나면 자리를 뺏을 것"이라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리그에서 10골 5도움에 그쳤다. 몰락은 예상보다 일찍 시작된 것 같다. 메디슨은 10골과 9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두 선수 차이는 팀원에서 증명된다. 토트넘은 유럽대항전에 도전하지만 레스터는 강등 위기다. 메디슨은 전성기에 접어들었으며 손흥민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분투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슨은 코벤트리 시티와 노리치 시티를 거친 다음 지난 레스터로 이적하면서 EPL 무대에 입성했다. 메디슨은 주전 자리를 꿰찬 다음 오랜 기간 핵심으로 활약 중이다.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메디슨은 EPL 35경기 동안 20개의 공격포인트(12골 8도움)를 기록하며 날개를 펼쳤다. 레스터는 잉글랜드 FA컵과 커뮤니티 실드 우승에 성공하며 트로피를 추가했다. 메디슨은 레스터 공격 선봉대장이나 마찬가지.

하지만 시즌 종료가 임박하면서 거취가 흔들리고 있다.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던 클럽들 가운데 토트넘이 떠올랐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창의성을 불어넣을 선수로 제격이다. 만약 레스터가 강등된다면 이적료가 더욱 저렴해지는 것도 매력적이다.

매체는 만약 메디슨이 토트넘에 입성할 경우 손흥민과 경쟁할 것이라 전망했다. 그러면서 전성기에 접어든 메디슨이 언젠가 손흥민을 밀어낼 것이라는 예측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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