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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세계 1위 '만리장성' 넘었다…30년 만에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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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탁구선수권 대회에서 여자복식 신유빈-전지희 조가 세계 1위 중국 조를 꺾고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한국 여자선수의 결승 진출은 30년 만입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19살 신유빈과 띠동갑 귀화선수 전지희는 완벽한 호흡으로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1위인 중국의 쑨잉사-왕만위 조를 무너뜨렸습니다.

첫 게임 4대 4로 팽팽히 맞서다 전지희가 뒤로 넘어지며 친 이 드라이브가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