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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손준호♥김소현, 무대서 깜짝 포옹+스킨십 '심쿵 부부애' (불후의 명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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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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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남다른 부부애를 과시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608회는 '불후의 명곡 with 김창옥의 토크콘서트' 2부에는 손준호와 김소현 부부가 출연했다.

김소현은 "아들 주인이가 공감을 잘 해준다. 아빠 왜 저래 이러면 공감을 해주더라"라며 "요즘에는 사춘기가 좀 왔다. 이번에 하소연 하려고 했더니 나한테 그만 말하라고 어떻게 해줄 수가 없다고 하더라"라고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그래서 시어머님께 2차로 전화했더니 먼저 네 아버지 왜 저러냐고 하더라. 친정엄마도 그랬다"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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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소현 "노래할 때 처럼 예쁜말만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며 손준호와 '사랑의 찬가'를 열창했다. 특히 무대 마지막 손준호는 김소현의 손을 다정하게 잡고 뜨거운 포옹을 했다.

김소현은 "준비를 안했는데 안고 눈을 마주치고 그래서 갑자기 눈물이 났다"고 했고, 조갑경 역시 "이건 남편의 노력이다 짠게 아니다"라고 부러워했다.

이어 김소현은 "10여년을 살면서 심쿵한 적이 없다. 저도 너무 놀랐다"고 고백했고, 손준호는 "지난번 강연 때 많이 스킨십하고 그러면 좋다는 말을 들고 내가 손을 잡고 싶고 토닥여주고 싶었다"고 아내와 스킨십을 한 이유를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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