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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훈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870만 달러)에서 안병훈이 공동 4위로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안병훈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천209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솎아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4언더파 66타를 쳤습니다.
1라운드 3언더파로 공동 7위에 올랐던 안병훈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단독 선두 해리 홀(잉글랜드·12언더파 128타)과는 5타 차입니다.
지난해 9월 포티넷 챔피언십 공동 4위, 지난달 초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선 공동 6위에 올랐던 안병훈은 2022-2023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을 노립니다.
1번 홀(파5) 버디로 시작한 안병훈은 4번 홀(파3)에서 보기를 써냈으나 이후엔 보기 없이 7번(파4)과 8번(파3) 홀, 12번(파4)과 13번(파3) 홀에서 버디로 타수를 줄였습니다.
1라운드 안병훈과 공동 7위였던 김시우는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하며 공동 19위(3언더파 137타)로 내려섰습니다.
이경훈은 이날 한 타를 줄여 공동 22위에서 19위로 순위가 다소 올랐습니다.
1라운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단독 선두에 오른 PGA 투어 루키 홀은 2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이며 리더보드 맨 위를 지켰습니다.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2위(9언더파 131타),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가 3위(8언더파 132타)에 자리했습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 2라운드 3타씩 줄이며 공동 7위(6언더파 134타)에 올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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