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SBS Golf 언론사 이미지

‘스크린 골프 대회 10승’ 김민수 “스크린골프보다 필드 대회가 더 재미있고 욕심난다” [KPGA]

SBS Golf SBS골프
원문보기

‘스크린 골프 대회 10승’ 김민수 “스크린골프보다 필드 대회가 더 재미있고 욕심난다” [KPGA]

서울맑음 / -1.4 °

다음은 김민수와의 인터뷰

- 2라운드를 마쳤다. 경기 소감은?

오늘은 샷감이 너무 좋았다. 중간부터 샷이 잘 안되었지만 무난하게 잘 끝낸 것 같다. 샷이 잘되서 어제보다 플레이에 안정감이 있었다.

- 올 시즌 첫 컷통과에 성공했는데?

일단 컷통과에 성공해 너무 기쁘다. 남은 이틀 오늘처럼 플레이한다면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웃음)

- 스크린 골프 대회서 10승을 거둘 정도로 강하다. 스크린 대회와 필드 대회의 차이점이 있다면?


스크린골프 대회는 데이터가 있어 편하다. 거리나 바람 세기 같은 변수들이 숫자로 표기가 되기 때문에 정확히 계산하고 플레이할 수 있다. 매트에서 플레이하기 때문에 좋은 조건일 수 밖에 없다(웃음). 코스는 변수가 너무 많아 플레이하기 여럽다. 하지만 스크린골프보다 필드 대회가 더 재미있고 욕심난다(웃음).

- 아내이자 캐디인 KLPGA 류아라 선수와 함께하는 데?

아내와 함께 투어 생활을 여행하는 기분으로 하고 있다. 같은 선수 출신이라고 특별히 도움을 받는 건 없지만 함께하니 코스 내에서 마음이 편안하다.


- 내일부터 무빙데이다. 생각한 전략은?

내일은 핀 위치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1,2라운드와 같이 그린에 파 온을 많이 하려고 노력하겠다. 어프로치샷을 최대한 안하는 방향으로 승부를 보려고 한다.

- 이번 대회 목표는?

TOP10에 진입하고 싶다.

▶ SBS스포츠의 모든 영상을 시청하고 싶다면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