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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온두라스와 2골차서 원점으로…감비아전 비겨도 16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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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온두라스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상대 선수 1명이 퇴장당했는데도 이기지 못한 게 아쉽지만, 그래도 2골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비겨서 16강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우리 팀은 1패를 안고 배수진을 친 온두라스에 전반 22분 페널티킥 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선제골을 넣은 선수가 불과 5분 뒤 배서준을 팔로 때려 퇴장당해 우리가 일찌감치 수적 우위를 점했는데도, 좀처럼 경기는 풀리지 않았고, 도리어 후반 6분 추가 골까지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