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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UEFA 챔피언스 리그

나폴리 매체도 인정..."챔스 티켓 얻은 맨유, 김민재 영입 더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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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얻었다. 이로써 김민재의 맨유 이적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

이탈리아 '투토 나폴리'는 26일(한국시간) "맨유가 UCL에 진출했다. 김민재 이적이 더 가까워졌다. 맨유는 다음 시즌 UCL에 진출하고 이적시장에서도 특권을 얻을 것이다. 세밀하게 보면 김민재 이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김민재 바이아웃 지불 의사가 있다. 김민재 눈에도 맨유는 분명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맨유는 첼시를 상대로 4-1로 이겼다. 전반 6분 만에 터진 카세미루 골로 앞서갔다. 전반 29분 안토니 부상으로 마커스 래쉬포드가 급하게 투입되는 변수가 있었음에도 흐름을 유지했다. 전반 추가시간 안토니 마르시알 추가골로 2-0이 됐다. 첼시의 공격적인 변화에도 맨유는 실점하지 않았다. 후반 28분 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널티킥(PK) 득점으로 차이를 벌렸다.

래쉬포드가 브루노 PK 골 5분 뒤에 또 첼시 골망을 흔들었다. 첼시는 후반 44분 주앙 펠릭스 골로 영패는 면했다. 결과는 맨유의 4-1 승리였다. 맨유는 승리와 더불어 UCL 티켓을 가져가면서 다시 UCL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올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체제에서 맨유는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 트로피와 더불어, UCL 티켓까지 따내면서 나름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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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영입 경쟁에서 앞설 수 있다. 맨유는 김민재를 간절히 원한다. 영국 '가디언' 등에서 활동하며 공신력 높은 기자로 알려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 11월부터 김민재를 관찰했다. 맨유는 센터백이 많다. 라파엘 바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가 있고 해리 매과이어, 빅토르 린델로프, 에릭 바이 등도 보유했다.

숫자는 많지만 질적으로는 떨어졌다. 바란, 리산드로 외 믿을 만한 센터백이 없고 둘은 부상 빈도가 꽤 잦은 이들이기에 보강이 필수적이었다. 일찍이 필 존스와 결별하고 악셀 튀앙제브, 바이, 매과이어 등을 매각할 준비를 하며 김민재를 위한 자리를 마련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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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훗스퍼, 리버풀 등도 김민재를 노렸는데 이 팀들은 UCL 티켓이 없다. 이미 영입전에서 앞서고 있지만 UCL 티켓까지 보유한 맨유는 더욱더 앞설 것으로 판단된다. 김민재의 맨유 입성은 이제 시간문제로 보인다. 박지성 이후 다시 코리안리거가 맨유 유니폼을 입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진=클러치 포인츠,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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