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180명·사망 15명
정부 코로나 위기단계 하향 조정, 6월부턴 엔데믹 시대로 |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26일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8천명 가까이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7천933명 늘어 누적 3천162만9천442명이 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9천80명)보다 1천147명 적다.
1주일 전인 지난 19일(1만9천586명)보다 1천653명, 2주일 전인 지난 12일(1만9천985명)보다는 2천52명 각각 줄었다.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8천106명→1만6천808명→6천798명→2만1천385명→2만2천961명→1만9천80명→1만7천933명으로, 일평균 1만7천58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8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7천905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천650명, 서울 4천217명, 부산 1천196명, 인천 1천15명, 경남 909명, 대구 731명, 경북 692명, 충남 607명, 충북 574명, 전남 541명, 강원 532명, 전북 508명, 광주 487명, 대전 469명, 울산 360명, 제주 306명, 세종 126명, 검역 1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80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다.
전날 사망자는 15명으로, 직전일보다 2명 적다.
누적 사망자는 3만4천751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b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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