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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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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엠엑스, 학술대회 부스 참가…핵심 메타버스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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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T서비스학회 ‘춘계학술대회’ 전시 부스 참가
1500명 인파 몰려 성황…메타버스 주제 발표도


이투데이

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가운데)이 24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23 춘계학술대회'에 마련된 와이엠엑스 홍보 부스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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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와이엠엑스는 '디지털플랫폼정부(디플정)' 청사진에 대한 미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전략적인 사업 마케팅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와이엠엑스는 전날 한국IT서비스학회가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 '2023 춘계학술대회'에서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와이엠엑스는 XR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공장 시공부터 생산, 유지보수까지 제조 산업 전주기(Life Cycle)에 걸친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솔루션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정부가 최근 공개한 디플정 실현 계획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국제 행사다. IT서비스학회가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처음으로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필수 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위해 부스를 마련했다.

와이엠엑스는 이번 전시 부스에서 실무자 양성 훈련기간을 70% 이상 단축한 장비·공정 교육 시뮬레이터 ‘MXvts’, AR(증강현실)을 통해 플랜트 시공 품질을 검사해 각종 불합리 위치를 확인하고 해외 공사 진척도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MXepc’ 등 핵심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학술대회 행사장에 몰린 1500여명의 방문객들 중 상당수가 와이엠엑스 부스를 방문해 많은 인파가 몰렸다. 특히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 영국·호주·에스토니아 등 디지털 정부 리딩 국가 대사 등 각계각층 VIP들이 와이엠엑스 부스를 찾아 관심을 보였다.

아울러 와이엠엑스는 학술대회에도 참가해 '메타버스' 세션을 통해 발표에도 나섰다. '디지털 One Gov 서비스혁신' 트랙에서 '비대면 디지털 서비스경험 : 메타버스·VR·AR·디지털 트윈' 세션에서 '기업이익을 견인하는 메타버스 MXspace 산업현장의 사례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박태욱 와이엠엑스 대표는 “국제학술대회에 마련된 부스에 많은 국내외 참석자들이 큰 관심을 보인 만큼 한국 뿐 아니라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산업 현장에도 우리의 기술이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해외 진출을 위해 올 상반기 중 외부 투자 유치를 마무리한 후 본격적으로 IPO 준비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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