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캐릭터닷AI(Character.a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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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캐릭터닷AI(Character.ai)이 iOS와 안드로이드 기기용 첫 모바일 앱을 출시했다고 블룸버그가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캐릭터닷AI 앱은 인기 캐릭터들과 영화 배우, 유명인사 등을 흉내낼 수 있는 챗봇을 만들고 대화할 수 있게 해준다. 캐릭터는 270만개에 달하며, 방귀를 뀌는 유니콘부터 유명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를 모방한 챗봇도 볼 수 있다.
챗봇은 동일한 질문에도 다른 답변을 내놓으며, 인물의 특징에 맞는 성격과 말투를 구사한다. 사용자들은 답변을 직접 교정도 할 수 있다.
캐릭터닷AI는 이 앱이 기존의 웹사이트의 챗봇과 유사하게 작동하며, 자신의 캐릭터 챗봇을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 팔로알토에 본사를 둔 캐릭터닷AI는 구글 전 직원들이 2002년에 창업했다. 지난 3월 1억5000만달러의 투자 유치를 통해 10억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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