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3 (월)

이슈 정치권 사퇴와 제명

선관위 사무총장·차장, '자녀 특혜 채용 의혹' 사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이 제기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오늘(25일) 전격 사퇴했습니다.

선관위는 보도자료를 내고, 박 총장과 송 차장이 사무처의 수장으로서 그동안 제기된 국민적 비판과 지적을 겸허히 수용해 현재 진행 중인 특별감사 결과와 상관없이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총장과 송 차장은 자녀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각각 지난 2022년과 2018년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된 사실이 알려져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선관위는 이들의 사퇴와 상관없이 현재 진행 중인 특별감사와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 채용 의혹이 있는지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징계나 수사 요청 등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