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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보다 47명 감소…일평균 286명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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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에서 하루 새 위중증 환자 2명 등 코로나19 확진자 313명이 발생했다.
제주도는 25일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13명이 추가돼 누적 40만1706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389명)보다 76명 줄었고, 일주일 전(360명)보다는 47명 감소한 수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도내 발생은 306명(97.8%), 도외 발생은 7명(2.2%)이었고, 해외 유입은 없었다.
연령별로 보면 20~59세 161명(51.4%), 60세 이상 86명(27.5%), 20세 미만 66명(21.1%)이다.
신규 사망자는 없었고, 위중증 환자는 2명 발생했다. 치명률은 0.07%(전국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선 총 2002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돼 전주보다 177명 증가했다. 일평균 286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달 들어 6006명이 확진됐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준-중환자 병상 3개가 모두 사용 중이어서 100%를 보였고, 위중증 환자 병상은 4개 중 1개가 차 25%를 보이고 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313명이 새로 배정됐고 현재 1708명을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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